센터 아시안프렌드십과 지구촌학교에서 아이티(Haiti) 돕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시안프렌드십'은 회의를 통해 작년 바자회 수익금(1,265,600원)을 아이티 지진 피해민을 돕는데 보내기로 결정했고, 위로 편지를 썼습니다. 
'지구촌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아이티에 보낼 돈(10,560원)과 학용품을 직접 모았고, 예쁜 편지지에 글과 그림을 담았습니다.
백태희 선생님(센터 자원상담원)이 지구촌학교 아이들과 아시안프렌드십 회원들이 쓴 한국어 편지를 일일이 영어로 다 번역해주셨고 스캔해서 파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지원금품을 지난주, <기독교 대한감리회> 본부에 전달했습니다.
마침 지난주 한국에 들어온, 아이티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님들에게 편지 원본과 학용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아직도 큰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을 아이티 지진 피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여기에 올립니다.
(*색 편지지는 아이들이, 백지는 아시안프렌드십 회원들이 쓴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