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국내 체류 이주노동자 중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보육료 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센터 3층에서 4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합니다.

이주노동자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은 센터 수탁법인인 (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의 법인전입금으로 운영되며,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사라씨 가정을 비롯한 10가정을 대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이주노동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이 확대되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우리사회 역시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