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6명을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결정하였고, 2월 23일(목) 오후 5시 본 센터 3층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심사는 단순히 학업 성취도만을 따지지 않고, 학업에 대한 의지와 비젼, 가정형편, 타 기관 혹은 학교에서의 장학금 수령 여부, 센터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 여부 등을 따져서 지원 여부를 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6명에 대해 연간 총 1,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6명에 대한 지원자 중 중도 귀국·학업 포기자가 발생하거나 장학금 지원 자격이 상실될 경우 후순위자가 장학금 피지원 자격을 승계하게 됩니다.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이주노동자 자녀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이주아동청소년 장학사업에 향후 2년에 걸쳐 3천4백만 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
러나 이번 심사를 통하여 해당 사업 예산의 증액과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본 사업은 센터 수탁법인인 (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의 법인 전입금으로 운영됩니다.
향후 더 적절한 지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이 금년도 사업을 같이 모니터링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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