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주노동자 겨울나기 바자'는 '나눔과 섬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아시아 각국 음식을 맛보게 하고, 이주노동자들에게는 겨울의류와 생활용품을 값싸게 마련하게 하자는 취지와 함께 바자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자는 취지를 갖고 조촐하게 하려 했는데, 여기저기에서 연대의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지금 일일이 거명할 수 없지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