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둘궁이라는 아기를 센터에서 오랜기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39호 소식지에 둘궁 엄마의 감사편지를 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치료비 모금을 통해 심장수술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던 둘궁이 한국의 돌잔치와 비슷한 '우스니 아이르'가 있었습니다.
몽골전통 의식으로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도록 축복해주는 자리로 센터가 준비해주었습니다.
둘궁 부모님이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스니 아니르 전 친구와 놀고 있는 둘궁(오른쪽)>
<글쓰기를 좋아하는 엄마가 그동안 힘든 수술을 거뜬히 견뎌준 딸에게 편지를 낭독했고
그동안 도와준 분들께 감사인사글을 전하는 중>
<건강하고 씩씩해진 둘궁>
<아이들은 잔치와 상관없이 졸리면 자죠? ㅎㅎ 둘궁도 역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