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모습은 달라도 사람 사는 이치는 같다고 했던가요?
사람 사는 모습이 다르다 함은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고,
시골에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시에 사는 사람이 있고,
개도국에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선진국에 사는 사람이 있고,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향 땅에서 사는 사람이 있고,
가족과 떨어져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이 있는 것을 말함입니다.

사람 사는 이치가 같다 함은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게 사람 사는 이치라고 믿는 이유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찾아와서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쉼을 얻기도 하는 이주노동자들과
헌신적으로 쉼터 운영에 함께 해 준 활동가들, 후원자 여러분은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모든 직원은 그 모습에 늘 감격하고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2012년, 설을 맞아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올 해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이치를 보며 감격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혹은 주중에도 수시로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를 찾는
이주노동자와 자원활동가 여러분과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설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 가득한 설 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012년 1월 설을 앞두고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직원 일동 Dream!